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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임의 정체는? 마윈과 6인의 노벨상 수상자
6월 24일, 알리바바그룹 공식 웨이보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. [사진 알리바바 웨이보] 사진 속 마윈은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과학자들 사이에 둘러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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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택시, 공유주방만 있나? 공유농업도 있다
━ [더,오래]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(50) 공유경제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반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.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아직 진행 중이다. 택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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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 치료해준 의사와 애정 도피…상드의 화려한 남성편력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25) 29세의 조르주 상드. 프랑스 낭만파의 대표적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와의 관계는 상드의 연애역사에서 가장 시끄러웠다. 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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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주 "정치가 평화만든다며 자꾸 군대를 동원하니 위험"
━ [장세정의 직격 인터뷰] 충남 천안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육사에 진학해 '기갑 주특기 최초의 4성 장군'이 됐지만 한순간에 '범법자'로 추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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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사람들이 전율한 이유가 있었네...고딕!
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. '고딕 건축의 정수'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꼽힌다, [중앙포토] 프랑스 파리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기억한다. '바토 무슈'라는 유람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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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상륙작전 피해 보상 추진…여당 입맛따라 역사 소환?
1950년 9월 15일 유엔군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된 한국 해병대원들이 함포 사격으로 연기에 싸인 인천 해안을 바라보며 상륙을 시도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역사적 사건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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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마스크 쓴 한국당 의원들 “文정부 대책, 비바람만 기다려”
자유한국당 안전안심 365 특별위원회 김영우 위원장(앞줄 오른쪽)과 송희경(앞줄 왼쪽 두번째), 신보라 의원 등 위원들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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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첫 남북민간교류 행사에 미국 노트북, 카메라 지참 불허
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인 '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’이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다. 금강산에서 남북 교류 행사는 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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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"시진핑 경제, 6·7·8 사수 못하면 심각한 위험 빠진다"
━ 현장에서 본 2019 중국 경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던 지난 9일 오전.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코트라(KOTRA) 주최 ‘세계 시장 진출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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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0년 역사 제주감귤' 일본과 종자전쟁 직면한 이유
2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1년간 키운 아수미 감귤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지난 2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감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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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에 “인간 공부를 덜 한것 같다”…전농도 우군 이탈
“이 양반이 공부를 많이 한 줄 알았는데, 인간 공부를 덜 한 것 같아요.” 지난 12일 오후 6시 반, 국회 의원회관 10층 이해찬 의원실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(전농)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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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재인 사진 불 지를수도" 우군 협박에 속끓는 여당
“이 양반이 공부를 많이 한 줄 알았는데, 인간공부를 덜 한 것 같아요.”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의원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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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쌀 목표가격이 뭐길래 … 정부·여당 vs 야당·농민 정면충돌 조짐
당정 2018년~2022년 쌀 목표가격 19만6000원…야권·농민 “껌값만도 못해, 24만원 돼야” 한국쌀전업농중앙회와 전국 각 지역 쌀 전업 농민들이 11월 7일 오후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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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권 바뀌어도 법정 안 세워” 대기업 출연금 압박한 여야
‘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’가 15일 국회에서 열렸다.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(오른쪽)이 발언하고 있다. [뉴시스] 15일 오전 11시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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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종 어렵게 딴 439억 예산, 작년 69억이 ‘불용예산’
━ 내년 예산안 470조 … 내 돈 어디가 이국종 “한 지자체에서 1800억원을 들여 안전체험 테마파크를 지어놨다. 하루 평균 입장객은 350여 명, 연간 적자 규모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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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악몽 떠오르는 이 말…"돈 낸 기업 법정 안세운다"
15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. 국회 농해수위가 연 ‘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’에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. ‘농어촌 상생협력 기금’의 출연을 독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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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9억원 중 68억 사라졌다…이국종 교수 울린 불용예산
━ [내 돈 어디가] ⑤ “한 지자체에서 1800억원을 들여 안전체험 테마파크를 지어놨다. 하루 평균 입장객은 350여명, 연간 적자 규모는 15억여원이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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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수차 지휘·조종 경찰, 백남기 유족에 6000만원 배상
지난 8월 서대문 경찰청에서 유남영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장이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결국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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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족관 온도도 생선마다 달라야죠
━ 이지민의 “오늘 한 잔 어때요?” 마포 ‘화랑해물’ 우리술을 알리겠다고 ‘대동여주도’를 시작한 지 어언 5년. 처음에는 전통주를 파는 곳이 없어서 맛집 소개에 애를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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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시대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…정약용 선생 시대로 가보자
남양주시 다산문화제. 곤장체험. [사진 남양주시] 조선시대 옷을 입고 당시의 저잣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. 경기도 남양주시는 14∼16일 조안면 다산(茶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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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고 아삭아삭, 푸르스름한 ‘청배’ 돌아왔다
올 추석 소비자들은 평소에 못 보던 특별한 배를 맛볼 수 있다. ‘푸른 배’라는 뜻의 ‘청배’ 다. 지난 12일 오전 전남 나주시 약 3300㎡(약 1000평) 면적의 배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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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배(pear)를 아시나요…나주 청배 과수원 가보니
올 추석 소비자들은 평소에 못 보던 특별한 배를 맛볼 수 있다. '푸른 배'라는 뜻의 '청배' 이야기다. 지난 12일 오전 전남 나주시 약 3300㎡(약 1000평) 면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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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셔버려도 다시 집 짓는 치열함, 거미 너 참 대단하구나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30) 오늘 동호회 카페 회원이 얘기하기를 어느 라디오 아침 방송에서 “일에 대한 열정이 더위보다 더 뜨거우면 지금의 더위를 물리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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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의 급소 ‘콩 벨트’ 정밀 타격
━ [SPECIAL REPORT] 미·중 무역전쟁 미·중 무역전쟁은 무차별 난타전이 아니다. 정밀 타격전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조업